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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3세 최성국, 늦깎이 아빠 됐다
작성일자
2023.11.06

배우 최성국(53)이 아들 아빠가 됐다.


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측에 따르면 최성국의 아내는 지난 23일 오후 아들을 낳았다.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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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성국이 지난 23일 아빠가 됐다고 밝혔다. 노블레스스튜디오 제공
최성국은 지난해 11월 24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.

최성국은 지난 7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“결혼한 것도 신기한데 곧 아빠가 된다”고 밝혔다. 그는 “아내가 9월 출산할 예정이다. 아들을 원했다. 내 딸한테 다른 남자들이 말 거는 게 싫을 것 같다”고 말한 바 있다.

한편, 최성국은 1995년 SBS 5기 탤런트로 데뷔했다. 영화 ‘색즉시공’ 시즌1·2 ‘낭만자객’, ‘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’ 등에 출연했다. 드라마 대박가족, 압구정 종갓집, 예능물 ‘불타는 청춘’, ‘조선의 사랑꾼’ 등에 나왔다.
 
정희원 기자 happy1@sportsworldi.com

정희원 기자 happy1@sportsworldi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