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제목
- 영화대사 / 내아내의모든것 / 남자 / 경찰
- 작성일자
- 2018.06.09
저기 선생님 아내분.. 조심하십시오 저 남자요 .. 앞 집 산다면서요..
(한숨) 이사를 하시든가, 아니면 , 아내분 단속을 잘 하시든가 저사람, 여기로 온 지 몇 달 안됐는데, 벌써 알 만 한 사람은 다 압니다.
매일같이 여자들이 찾아와서 난리도 난리도.. (한숨) 이젠 항의 전화도 안 들어와요. 그러려니 해서 ...
이건 극빈데, 연예인도 있었어요. 난리 핀 여자 중 에. 알 만 한 연예인. 내가 싸인도 받았어. 전설의 카사노바래요
뭐, 저도 이해 불가인데 말입니다. 유부녀 상대로 법정 출두도 잦았고. 구속만 안 됐다 뿐이지 경력으로 치자면 어느 전과범 못지않단 소문도 있고 그 쪽 세계 다 평정하고 잠시 휴식 차 여기로 왔다나 뭐라나.. 암튼 (귓속말 하듯) 뭐가 있대요!... 그러니까, 그냥 뭐가, 뭐가 있는 남잔데, 안 넘어 갈래야 안 넘어 갈 수가 없다 그러더라니까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