JS연기아카데미 - 하이틴아카데미:독백 대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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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
남자 희곡 대사/ 남자충동/ 달수
작성일자
2016.09.22
쥑인다 허믄 이거만 헌 게 읎제. 슬쩍 닿기만 혀도 죄 비어져. 사시미 떠 봤능가? dif팍허니 한 장 한 장 떠낼 띠 고 손맛, 살이 사르르 갈라지는 고감각, 환장혀! 듸게 예민헌 칼이여. 요놈이. 근디 글키 예민헌 걸 딉다 휘둘믄 바람도 갈려. 긍게 살은 우습제. 뼈도 나강게. 이거이 푹 쑤시믄...그때의 기분, 환장허요! 거 알랑가 모르겄소. 돼지고기 쓰는 거 같을랑가 허들 마라고라. 사람허고 돼지 고기허고 찔르는 감각이 틀리단 말이시. 돼지고긴 말여라, 칼에서 손으로다 뭉텅 뭉텅, 쓸리는 감각이 썩썩, 손바닥서 느끼제, 거서 끝이여. 근디 사람 찔를 띠는 온 몸이 긍게 온 몸으로다 칼이여. 어 씨벅 내 몸이 전부 칼이 의야분당께. 찔르는 고 때 머리털 겨드랑이 털 거시기 털 솜 털까정 바늘 맹키 쭈삣 일어서설랑, 내 온 몸이 칼이여. 긍게 손이 칼질을 느낀다기 보덤, 온 몸이 칼이듸야부러서,고새낄 쑤시고 들어가는갑다, 허믄 고거이 틀림없어라. 근디 참 요상 허더만. 피가 말여, 쑤시자마자 바로, 고 즉시 나오는 거는 아니란 말여. 긍게 빨러도 및초는 걸린단 말이시. 근디 칼 끝이, 고 새끼 몸이 닿자마자 피냄새가, 비린내가 진동하는 거여, 비린내 천지여. 환장혀. 아주 진저리여. 으흐, 씨벌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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